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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한샘, 자녀만의 놀이 공간 꾸며주는 ‘버니 벙커 침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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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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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한샘디자인파크, 한샘인테리어 대리점 등 자사 오프라인 매장에서 자녀방 침대 ‘버니 벙커침대’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침대는 집에서 상대적으로 작은 공간인 자녀방의 공간활용도를 높이면서 수면, 수납, 놀이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곳으로 꾸며주기 위한 제품이다. 2층 공간은 침대로 사용하고 하부공간인 1층은 수납 및 놀이공간으로 구성할 수 있다.

자녀의 수에 맞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자녀 한 명이 사용 할 경우에는 1층 공간에 수납장, 교구장 등을 두고 사용하다가 두 명이 되면 매트리스를 놓아 2인 수면공간으로 구성할 수 있다. 추후 아이가 성장하면 상부와 하부를 분리해 1층 단독침대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하부 수납 기능을 추가한 ‘계단장형 모듈’과 오는 2월 출시 예정인 ‘사다리형 모듈’ 중 선택 가능하다. 추가로 전용 텐트, 놀이매트와 장식용 소품 가랜드도 구매할 수 있다. 자녀의 시력 보호를 위해 침대 1층 공간에 설치 가능한 별도의 조명도 판매하고 있다.

침대 색상은 다른 가구와 무난하게 어울리는 메이플(밝은 나무색) 색상이며 블루, 핑크, 그레이를 포인트 색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투데이/최영희 기자(ch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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