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 공주시장과 한승구 계룡건설 회장이 지난 16일 공주시청에서 남공주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출처=공주시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공주시는 남공주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지난 16일 계룡건설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주시 검상동 73만 1000㎡ 부지에 민자 886억원, 국비 276억원 등 모두 1162억원을 투입하고 오는 2023년까지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산업단지 조성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하고, 계룡건설은 공사·분양·보상 업무를 수행한다. 남공주 산업단지는 상반기 중 특수목적법인 설립을 통한 민관합동 개발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신규 산업단지 개발이 절실한 상황에서 남공주산업단지가 정상 궤도에 오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행정 지원과 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