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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충북경찰 설 연휴 종합치안활동·특별교통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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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충북경찰은 20일부터 27일까지 종합치안활동을 실시한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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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태성 기자 = 충북지방경찰청은 설 연휴를 맞아 20일부터 27일까지 종합치안활동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은 이 기간 인력을 총동원해 원룸 등 범죄 취약시설에 대한 정밀 방범진단을 벌이고, 범죄 우려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특히 가정폭력·아동학대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집중적으로 대응한다.

경찰은 23일부터 27일까지 하루 평균 교통경찰 등 348명의 경력과 순찰차 등 장비 105대를 동원해 귀성·귀경길 원활한 차량 소통을 돕는다.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공원묘지 등 주요 지점을 중점 관리하고, 교통종합상황실을 가동해 문자안내전광판 등으로 실시간 소통 상황을 신속히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5년 설 연휴 기간(28일) 모두 566건의 교통사고로 16명이 숨지고 1087명이 다쳤다.

경찰 관계자는 "시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ts_new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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