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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대전경찰, 설 명절 18~27일 특별 교통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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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대전경찰청은 설 연휴 기간 특별교통관리에 나선다. 대전지방경찰청 전경©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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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대전경찰청은 설 연휴기간 중 안전한 귀성·귀경길을 돕기 위해 18~27일 설 연휴 특별교통관리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 연휴는 귀성·귀경기간이 짧고, 설 당일 성묘 등의 영향으로 고속도로 IC 연계 진출입로 등 시내권 대부분 도로에서 교통정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경찰은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 혼잡예상구간에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등 일평균 인원 149명과 차량 64대(순찰차 61대, 싸이카 3대)를 투입, 소통위주 교통관리에 전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대전역과 고속터미널, 백화점, 대형마트, 재래시장, 공원묘지 등 주요 혼잡예상지역에 대해서는 진출입로 확보 등 이용객 편의 제공 및 교통안전 위주로 교통관리를 실시하고 주변 혼잡교차로에서의 꼬리물기·끼어들기 등 교통 무질서 행위에 대한 단속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경찰은 음주운전 단속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설 연휴 음복 등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을 근절하기 위해 스팟 이동식 음주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음주운전을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즐겁고 편안한 설 연휴를 위해 운전자는 반드시 출발 전 타이어 공기압 등 차량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폭설 및 도로 결빙에 대비한 스노우 체인 구비, 운행 전 전좌석 안전띠 착용, 앞차와의 안전거리 유지와 졸음운전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thd21tpr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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