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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야놀자, 어린이 실내놀이터 이용권 최초 상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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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파이낸스

지난 17일 서울시 강남구 야놀자 사옥에서 열린 ‘야놀자-플레이타임그룹 업무협약식’에서 김종윤 야놀자 온라인 부문 대표(왼쪽)와 김종수 플레이타임그룹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야놀자


[세계비즈=유은정 기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서울 강남구 야놀자 사옥에서 어린이 실내놀이터기업 플레이타임그룹과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식은 김종수 플레이타임그룹 대표와 김종윤 야놀자 온라인부문 대표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제휴상품 개발 및 판매 △온라인 판매 채널 다각화 △공동 마케팅 및 홍보 등 키즈 대상 레저 사업의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야놀자는 챔피언1250, 챔피언더블랙벨트, 플레이타임 등 플레이타임그룹이 운영하는 전국 100여 개 어린이 실내놀이터의 이용권을 온라인에서 최초로 상시 판매한다. 다음 달 5일 야놀자 앱을 시작으로 소셜커머스와 오픈마켓 등 판매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종수 플레이타임그룹 대표는 “국내 키즈 산업은 10년 만에 2배 이상 규모가 커지고 있는 만큼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영역”이라며 “국내 최대 여가 플랫폼인 야놀자와의 협업을 통해 더 많은 가족 고객들에게 양질의 키즈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윤 야놀자 온라인 부문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키즈 레저 분야에서도 야놀자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주요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마음편히 즐길 수 있는 여가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viayo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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