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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사흘째 수색 진전 없어...실종자 가족 현장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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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동원 성과 없어…구조 전문 인력 추가 투입

실종자 가족 6명, 중부 포카라로 이동

실종자 가족 3명, 내일 출국…포카라서 합류할 듯

[앵커]
네팔 안나푸르나에서 눈사태로 실종된 한국인 교사 4명과 네팔인 가이드를 찾는 수색 작업이 사흘째 이어졌지만,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했습니다.

어젯밤 네팔에 도착한 실종자 가족 6명은 오늘 오후 사고 현장으로 이동했습니다.

김정회 기자입니다.

[기자]
거대한 눈 바다 속에 점점이 지붕만 남은 집들이 보입니다.

사고 현장 주변은 여전히 기상 상태가 열악한 상황.

추가 눈사태 우려도 나오면서 실종자 수색 작업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