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울산 고속도로는 전체 구간 완공 목표가 2024년이지만 밀양~울산 구간(45.17㎞)이 오는 12월 가장 먼저 개통된다. 현재 공정률은 70%다. 울산시는 이 구간 건설에 9225억원을 투입한다. 함양~울산 고속도로는 영남과 호남을 연결하는 가장 빠른 노선이다.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에 선정된 울산외곽순환도로는 공사 착공을 위한 사전 절차인 타당성평가 용역이 오는 10월 마무리된다. 울산시는 용역이 완료되면 기본 및 실시설계에 들어갈 계획이다. 울산 북구 농소~경주 외동 국도 건설도 10월 중 착공할 예정이다.
[울산 = 서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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