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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우한 폐렴' 감염, 하루 만에 17명 늘어…환자 6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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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 발사체 분류…군, 미군과 별도 '코드' 부여

군 당국이 지난해 북한이 쏘아 올린 발사체에 미군과는 별도의 우리 군 자체 분류 코드를 만들어 부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리 군이 미국 정보당국과 별개로 자체 분류 체계를 만든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군은 또 북한이 '신형 대구경 조종방사포'라고 주장하는 발사체는 단거리 탄도 미사일로 분류했습니다.

2. '우한 폐렴' 감염 하루 17명 늘어…환자 62명

중국 우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하루 만에 열일곱 명 늘어 총 예순 두 명이 됐습니다. 상하이 등 다른 지역에서도 의심 환자가 나오고 있지만, 중국 당국은 우한 말고는 환자 수를 발표하지 않고 있습니다.

3. 설 연휴 서울 지하철-버스 새벽 2시까지 운행

설 연휴 기간인 이번 주 토요일과 일요일, 서울시내 지하철과 버스가 모두 다음날 새벽 두 시까지 운행합니다. 지하철 1호선에서 9호선과 우이신설선은 종착역 도착 시간 기준으로 새벽 두 시까지 다니고, 시내버스도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을 경유하는 백 스물아홉 개 노선이 연장됩니다.

4. 외식메뉴 8개 중 7개 인상…짜장면 7% 넘게 올라

자장면과 김밥, 냉면 등 사람들이 즐겨 찾는 외식 메뉴 8개 가운데 7개 가격이 1년 사이 크게 오른 걸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지역에서 자장면 한 그릇은 평균 5,145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7% 넘게 올랐고, 김밥 한 줄도 2,408원으로 6% 넘게 올랐습니다.

한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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