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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포항시,중앙상가 영일만친구 야시장 판매자 이달 31일까지 40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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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포항중앙상가 영일만친구 야시장 모습.(포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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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포항시가 포항의 제1호 야시장인 포항중앙상가 영일만친구 야시장에서 꿈과 열정을 펼칠 판매대 운영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먹거리 판매대 운영자 40팀이며,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이번 모집은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하고 품질 높은 먹거리를 야시장 방문객에게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포항만의 색깔을 가진 개성 있고 창의적인 품목을 우선 선발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품평회를 통해 최종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포항중앙상가 영일만친구 야시장은 포항시와 중앙상가상인회가 구도심의 경제 및 사회문화 중심기능을 회복하고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작년 7월 개장했다.

다양한 먹거리와 흥겨운 문화공연으로 개장 이후 35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포항의 새로운 야간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중앙상가 영일만친구 야시장은 동절기를 맞아 다음달까지 휴장 중이다.

판매대 운영자 모집 등을 마친 후 3월 재개장할 예정이다.

시는 3월 재 개장을 앞두고 육거리 방면에 파빌리온과 경관조명을 추가설치 하는 등 화려한 조명과 신나는 음악으로 야시장을 찾는 청년들이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앞으로 ‘영일만친구 야시장’ 이 지역을 대표하는 야간관광명소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의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판매대 운영자 신청은 포항시청 일자리경제노동과로 직접방문 또는 이메일,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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