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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경북도 올해 영덕대게·고령대가야체험축제 등 14개 축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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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포항국제불빛축제(헤럴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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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도가 지역의 대표 축제 14개를 선정했다.

선정된 축제는 최우수축제 2개, 우수축제 4개, 유망축제 6개, 육성축제 2개로 총 14개다. 축제등급에 따라 5500만원부터 1000만원까지 총 4억원의 도비가 차등 지원된다.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영덕대게축제, 고령대가야체험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에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추천 국내외 홍보 등 국가적인 간접 지원을 받게 된다.

포항국제불빛축제(5.29~5.31), 청송사과축제(10월중), 봉화은어축제(7.25~8.2)는 2020~2021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지난 10년간 문화관광축제로 국비를 지원 받아오던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9.25~10.4)과 문경찻사발축제(5.1~5.10)는 명예문화관광축제 지정에 도전하게 된다.

3000만원을 지원받게될 우수축제는 경주벚꽃축제,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영천 보현산 별빛축제, 울릉도 오징어 축제등이다.

2500만원을 지원받는 유망축제는 경산갓바위 소원축제,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영양산나물축제,청도반시축체,성주생명문화축제,삼강주막나루터 축제등이다.

육성축제로는 김천자두포도축제와 울진죽변항 수산물축제로 1000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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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탈춤축제,탈놀이 대동난장(헤럴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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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에서는 경북도 지역축제 지원 조례의 규정에 의거 금년 중 도내에서 열리는 85개의 축제를 대상으로 1시군 1개 축제 신청을 받아 시군 관계자의 발표와 질의응답 축제기획 및 콘텐츠 개발, 축제운영, 발전역량, 효과 등 11개 항목을 평가하고 전년도 축제의 현장 평가를 포함, 현장 실행력을 함께 평가 했다.

경북도는 대구경북관광의 해를 맞아 관광객 4000만명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관광촉매제로, 세계적인 관광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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