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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오늘의 MBN] 전원책 변호사, `판도라` 고정 패널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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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도라 (20일 9시 30분)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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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책 변호사가 MBN 시사 프로그램 '판도라'에 합류한다.

지난 13일 방송에서는 3년 넘게 함께해 온 정청래 전 의원의 고별 방송이 전파를 탔다. 그 뒤를 이어 전원책 변호사가 고정 패널로 함께하며 진행자인 김승우와 함께 매주 다양한 시사 이슈를 면밀히 짚어 볼 예정이다.

합류 첫 녹화에서 그는 "판도라의 상자 속에 남아 있던 마지막 한 가지 희망처럼 우리나라 정치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왔다"고 소감을 밝히며 "개인적으로 마음의 상처가 있어서 문자 해촉만은 말아주기를…"이라고 제작진에게 뼈 있는 한마디를 남겼다.

이에 판도라 제작진은 "진영을 가리기 않고 정치권에 쓴소리를 해 온 전원책 변호사의 날카로운 정치 비평을 기대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전원책 변호사는 그간 다수 시사 프로그램 패널과 진행자, 메인 뉴스 앵커로 활약하며 '열정 넘치는 과격한 입담의 소유자'란 평을 받고 있어 '판도라'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20일 방송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과 검찰 인사,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보수 통합과 세대 교체를 외치는 자유한국당의 인적 구성 계획 등 시사 현안을 심도 있게 다룬다.

MBN '판도라'는 새로운 시대의 출발선에 선 우리는 어떻게 정치를 바라보고 이해해야 하는지를 고민하고자 2017년 2월 16일 첫 방송됐다. 한국 정치의 민낯을 해부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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