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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홍남기 "수출금융 240조 공급해 총력지원…반드시 수출반등 이뤄낼 것"(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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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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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위용성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올해 수출 관련 정책으로 "현장 애로사항 해소방안 마련, 수출마케팅 등 수출판로 지원, 수출금융 240조5000억원 공급 등 총력지원을 통해 반드시 수출 반등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 210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올해 대외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고 "금년 긍정적 대외 모멘텀을 적극 활용해 국내 실물경기의 반등 및 도약을 뒷받침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올해 1~2월 중에는 구정연휴 영향으로 등락이 불가피하겠으나 3월에는 플러스(+) 흐름으로 완전히 가는 추세 반등을 목표로 한다는 얘기다.

그는 "해외인프라 수주 확대를 위해 사업발굴-입찰-금융조달-사후관리 등 단계별로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등 역점을 두고 대응할 것"이라며 "우리 경제에 부담을 줄 수 있는 금융시장 리스크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 미·중 2단계 무역협상 동향 및 파급영향 점검 등도 면밀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u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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