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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제이니스 엠오피스 "주52시간 근무제 도입 후 중소기업 문의량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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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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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니스(대표 이재준) 엠오피스가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인해 근로자 50인 이상 중소기업 문의가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공개했다.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인해 2020년 1월부터 50인~299인 근로자 기업도 주52시간 근무제를 도입해야 한다. 1년 간의 계도 기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법정 근로시간을 준수하기 위해 많은 기업들이 근로시간을 제어하는 PC오프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대표적인 PC오프 프로그램 ‘엠오피스(MOffice)’를 제작하는 제이니스 담당자는 “엠오피스를 도입하고 싶다는 중소기업의 문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면서 “특히, 법정 근로시간을 준수하기 위해 탄력근무제, 선택근무제, 시차출퇴근제 등을 고려하는 기업도 늘었다”고 말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정해진 시간에 컴퓨터를 종료하는 기계적 시스템으로 정시퇴근을 장려하고 불필요한 야근을 줄여준다. 특히 근로시간을 데이터화 할 수 있는 만큼 각종 경영평가 및 사내 문화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현재까지 금융, 은행, 공공기관, 대기업, 중소기업 등 총 230여개 기업, 40만여대 PC에 도입됐으며 충분한 레퍼런스와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구축형, 패키지형, 클라우드형, 조달구매 등 다양한 제품 도입 방법이 있어 기업이 원하는 시스템으로 운영 가능하다.

특히, 엠오피스는 유연근무제 운영에 효과적이다. 최근 이를 도입한 기업의 운영 방식을 모니터링한 결과 탄력근무제, 선택근무제, 시차출퇴근제 등 유연근무제를 운영하는 기업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정기간(일/주/월) 단위로 총 근무시간을 정하고 근로자가 업무 시작, 종료 시간 및 하루의 근로 시간을 자율적으로 결정하는 선택근무제 도입이 많이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재준 제이니스 대표는 “엠오피스는 유연한 정책 범위 안에서 법정 노동시간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직원 별 근무시간을 데이터화 해 체계적으로 관리해 줌으로써, 대기업은 물론 중견기업, 중소기업에서도 다양하게 도입하고 있다”면서 “특수한 근로 형태의 기업이라도, 해당 운영 시스템에 맞춰 법정 근로시간을 준수할 수 있는 PC오프 프로그램을 제공하오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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