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광복점, 센텀시티점, 동래점.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설 연휴 기간 부산지역 백화점·아울렛·마트 휴점일 미리 챙기세요."

부산지역 롯데백화점 4개점은 오는 24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기간 교차 휴점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광복점·동래점은 오는 24일과 25일, 센텀시티점은 25일과 26일 각각 휴점한다. 하지만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4개점 모두 정상 영업을 한다.

신세계 센텀시티점 24일과 25일 휴점하고, 26일과 27일은 정상적으로 영업한다. 하지만 백화점 내 스파랜드와 영화관 등의 시설은 연휴 기간 동안 휴점일 없이 운영된다.

또 롯데몰 동부산점과 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은 설 당일인 25일에만 문을 닫고, 나머지 연휴 기간에는 정상적으로 영업을 진행한다.

【부산=뉴시스】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점. (사진=신세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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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부산지역 롯데마트 8개점(부산점, 광복점, 금정점, 사상점, 사하점, 동래점, 동부산점, 화명점)은 설 연휴 기간 중 의무 휴업일인 오는 26일을 제외하고 모두 정상 영업을 실시한다.

부산지역 메가마트 5개점과 이마트 7개점(트레이더스 2개점 포함)도 의무 휴업일인 26일만 휴점하고, 나머지 연휴 기간에는 영업을 실시한다.

롯데쇼핑 홍보실 정호경 팀장 "설 연휴 기간 쇼핑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차 휴점을 실시하게 됐다"며 "설 명절을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마련해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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