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성 보건 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지난 17일 이후 우한성을 다녀온 사람들 중 5명이 호흡기 질환 증세를 보여 격리조치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아직 중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인 '우한(武漢) 폐렴' 진단을 받지 않은 상태로 현재 안정적인 상황이며, 의료인들의 관찰 하에 접촉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지난 10일부터 중국에서 춘제(春節·중국 설) 대이동이 시작된 가운데, 최근에는 베이징과 광둥성 선전에서도 우한 폐렴 환자가 나와 당국에 비상이 걸린 상태다.
|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