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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날씨] 절기 대한인데 추위는 실종...미세먼지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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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대한'인데 추위 실종…예년보다 포근

서울 기온, 예년보다 2∼5℃ 높아…연휴까지 온화

미세먼지 기승…中 스모그에 대기 정체 이어져

[앵커]
오늘이 절기상 큰 추위라는 의미의 대한입니다.

그런데 추위는 실종되고 대신 미세먼지가 기승입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추위와 미세먼지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진두 기자!

절기, 대한인데도 추위 없이 포근하다면서요?

[기자]
이번 겨울에 나타난 추위 실종 현상이 대한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울을 기준으로 예년 최저 기온은 영하 5.8도인데요.

오늘 아침은 영하 0.7도로 5도나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