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NYT)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이날 호놀룰루에서 한 남성이 총격을 가해 경찰관 2명이 숨졌고, 그가 있던 집에 불을 질러 인근 주택으로까지 화염이 번진 것으로 알려졌다.
호놀룰루 시장실은 트위터를 통해 희생자 가족 및 친지들에게 애도를 표했다.
현지 경찰은 용의자가 자신의 집에서 불에 타 숨졌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존 맥카시 경찰 대변인은 범행 동기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 경찰은 용의자 구금 여부 역시 밝히지 않고 있다.
호놀룰루 소방당국은 이번 방화로 12채 정도의 건물이 위험에 처했으며, 현재 소방관 50여명이 현장에 나가 화재를 진압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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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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