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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서울] "서울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기업 5년 생존율, 전국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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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로부터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받은 업체의 5년 생존율이 전국 일반 기업 평균의 2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신용보증재단 정책연구센터에 따르면 이들 업체의 5년 생존율은 2018년 기준 55.7%로, 전국 일반 기업 5년 생존율 28.5%의 2배에 육박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도소매업, 개인 서비스업 등 생계형 업종의 생존율이 전국 평균보다 25%포인트 이상 높았습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003년부터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해왔으며 올해도 1조6천억 원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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