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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대구시, 금호강 진입 관문에 야간경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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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금호강 수변 야간경관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대구시는 매천대교와 금호강 진입 관문에 야간경관을 조성해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6년간 200억원을 투입해 야간경관 25곳을 조성하는 '밤이 아름다운 대구 만들기' 사업의 첫 단계다.

시는 지난해 11월 15억원을 들여 금호강변 진입 경관 빛 만들기에 착수해 최근 완료했다.

또 경부고속도로 진·출입 관문인 매천대교는 부산·서울 방면에 각각 방문객 환영·환송 의미를 담아 따뜻한 빛 이미지를 연출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빛 공해가 없도록 하기 위해 눈부심 방지시설을 갖췄으며 일몰 시 불을 켜고 오후 11시 불을 끈다"며 "설 연휴 귀성객과 시민에게 밝고 쾌적한 야경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reali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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