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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엘소드’, ‘홀로그램 콘서트’ 성료…‘2D 라이브’로 유저와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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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이정헌)은 온라인 액션 RPG ‘엘소드(Elsword)’의 ‘홀로그램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한 ‘홀로그램 콘서트’는 유저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젝트 엘스타’ 네 그룹이 무대에 등장해 홀로그램 공연을 선보이고 ‘2D 라이브’로 실시간 유저들과 소통하며 무대를 꾸몄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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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엘스타’의 첫 번째 데뷔 그룹 ‘trinityACE(트리니티에이스)’가 데뷔곡 ‘MAGIC HOUR(매직 아워)’로 공연의 문을 열었으며 이후 ‘MEGA CAKE(메가케이크)’, ‘MAZE(메이즈)’, ‘ALTER CROWN(얼터 크라운)’이 각각의 데뷔곡을 홀로그램 공연으로 선보였다.

이와 함께 모든 그룹이 ‘밤의 미궁’, ‘Runner’s High’ 등 기존 ‘엘소드’ 공식 음원을 편곡한 곡들을 깜짝 선보였다. 특히 ‘엘소드’ 애니메이션 ‘엘의 여인’의 엔딩 테마곡 ‘다시 만난 희망’을 공연해 팬들을 열광시켰다.

캐릭터들이 실시간으로 유저들과 소통하는 ‘2D 라이브’ 세션도 이어졌다. ‘프로젝트 엘스타’가 화면에 등장해 즉석에서 스피드 퀴즈를 진행하고 연기 대결을 펼치며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또 ‘엘스타의 홍보모델 도전기’ 등 스페셜 영상을 상영하여 팬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프로젝트 엘스타’ 모든 캐릭터들이 팬들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를 전했다.

한편 홀로그램 공연은 스크린에 두 개의 광선(레이저)을 비춰 3차원 입체 영상을 기록하여 연출했으며 ‘2D 라이브’는 인물의 손동작, 입 모양 등을 인식하여 실시간으로 영상에 나타내는 기술로 구현했다.

[안희찬기자 chani@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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