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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이슈 총선 이모저모

민주당 소속 박영태씨, 충주 선거구 총선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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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박영태(62)씨가 더불어민주당 충북 충주선거구 총선 후보 경쟁에 가세했다.

법인택시 기사인 박씨는 20일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히딩크 감독 역할을 해 충주를 수직 업그레이드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기자회견 하는 박영태 후보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는 "충주경제가 활성화하려면 인구가 늘어야 하고, 무엇보다 타지로부터 인구 유입과 유입된 인구의 정착이 중요하다"며 "아울러 첨단산업을 다량 유치하고 수변지구 관광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경동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나온 박 예비후보는 경찰간부후보 제37기 출신으로 3년간 경찰 생활을 하고, 공인중개사 등의 일을 했다고 소개했다.

민주당 소속으로 충주 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인사는 김경욱 전 국토교통부 2차관, 박지우 전 충북도 서울사무소장, 맹정섭 전 충주지역위원장에 이어 4명으로 늘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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