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3시 현재 엔·달러 환율은 전날 뉴욕환시 종가 대비 0.04% 오른 110.18엔을 가리키고 있다. 엔이 달러를 상대로 내렸다는 의미다.
지난주 발표된 미국 양호한 경제지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당장 금리인하에 나설 필요가 없다는 전망을 강화, 달러 오름세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로이터는 분석했다. 다만 20일 미국 금융시장이 마틴 루서 킹 공휴일로 휴장할 예정이라 시장에서 큰 움직임은 나타나지 않는 분위기다.
미국 상무부가 17일 발표한 지난해 12월 신규 주택 착공 실적은 전월 대비 16.9% 급증한 160만8000채를 기록, 2006년 12월 최고치를 찍으면서 주택 경기가 뚜렷하게 회복되고 있음을 가리켰다.
윤세미 기자 fiyonasm@ajunews.com
윤세미 fiyonasm@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