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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이천시,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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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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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는 야간이용자가 많은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이하 이천병원)에 이어 SK하이닉스 무인민원발급기를 다음달 1일부터 24시간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이천병원과 SK하이닉스의 발급기 야간이용자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발급기 운영시간이 한정돼 있어 불편했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난 15일에 실시한 이천병원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 SK하이닉스 무인민원발급기도 24시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운영 확대서비스 시행으로 관내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발급기는 이천시청(2대), 이천병원, SK하이닉스(2대)로 총 5대이다.

이천병원 무인민원발급기는 장례민원과 응급의료민원을 고려해 대법원의 승인을 받아 다음달 1일부터 가족관계증명서 및 제적부 발급서비스가 가능해진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번 확대서비스와 더불어 신용카드 결제시스템도 시행하고 있어 이천시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 편리한 발급서비스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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