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중국 훈춘시와 해양물류 교류 협력을 강화하는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두 도시는 해양물류, 경제, 관광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관련 행사에 서로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또, 두 도시를 연결하는 복합운송망 구축에 노력하고 관련 연구과제와 사업을 공동 시행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훈춘시는 중국 동북 3성을 배후지로 두고 러시아, 북한과 맞닿은 지리적 요충지입니다.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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