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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설 받고싶은 선물 상품권" 유진그룹 임직원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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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이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등 주요 계열사 20곳 임직원 1568명에게 설 계획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중 16.1%가 연휴 전날인 23일 오후에 귀향을 계획한다고 답했다. 연휴 첫날인 24일과 명절 당일인 25일 귀향을 희망하는 응답자는 각각 26.1%, 17.8%였다. 받고 싶은 선물로는 전체 응답자 중 55.4%가 백화점·할인점 등 상품권을 꼽았다.

한우 등 육류세트(25.8%), 홍삼 등 건강식품(4.7%), 캔참치 등 가공식품(4.7%), 사과 등 과일(4.3%)이 그 뒤를 이었다. 받고 싶지 않은 선물로는 치약·샴푸 등 생활용품(28.9%), 캔참치 등 가공식품(13.1%), 커피 등 음료세트(12.2%) 등이 상위권으로 꼽혔다.

명절 기간에 사용할 예정인 경비는 평균 90만3000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지출 금액은 세대별로 차이가 있었다. 20대는 평균 55만9000원, 30대는 85만5000원, 40대는 101만2000원, 50대 이상은 110만9000원을 지출할 것이라고 답했다.

[박의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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