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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구미 시민이 꼽은 1등 시책은 '초·중등 무상 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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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구미시 10대 뉴스 (구미시제공)2020.1.20/뉴스1©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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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 시민은 지난해 '초·중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시책 중 가장 잘한 일로 꼽았다.

20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민 1600명과 공무원 400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초·중학교 전면 무상급식 실시'가 잘한 시책 1위에 올랐고, '북구미 하이패스 IC 착공', '상생형 구미일자리 투자협약'가 뒤를 이었다.

구미사랑상품권 발행, 스마트 산업단지 선정, 구미공단 조성 50주년,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동락공원 반려견놀이터 개소, 500원의 행복택시 운행, 5G 시험망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등도 포함됐다.

그러나 시민이 1위로 꼽은 시책(초·중등학교 무상급식)과 공무원이 선택한 1위(상생형 구미일자리 투자협약)는 차이를 보였다.

구미시는 시민 의견을 반영하고 시정에 대한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확대', '예비엄마 병원진료 교통비 지원'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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