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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안동대↔금오공대 상생협력 협약체결....경북도 거점 국립대학 기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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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일 안동대 대학본부 소회의실에서 금오공대와 안동대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안동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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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와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가 20일 안동대 대학본부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내 국립대학 간 상생협력을 통해 대학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다.

이날 협약 식에는 권순태 안동대 총장과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을 비롯해 양 대학 보직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 교직원 인적교류 △학점교류 및 공동교육과정 운영 △시설 이용 △공동 해외진출 △협력사업 추진 △정부 및 기타 유관기관 재정지원 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대학의 공통점과 차별적 특성을 잘 살려 대학과 지역의 상생 발전 모델을 모색할 것이다”며 “앞으로 긴밀한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 미래 발전을 이끄는 국내 대표적인 대학 간 협력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순태 안동대 총장은 “상생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경상북도 거점 국립대학 육성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경북도와의 협력 방안 공동 대응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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