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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김선교 전 양평군수 출마선언…“여주·양평을 명품 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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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김선교 전 양평군수가 여주시 자유한국당 여주·양평선거사무소에서 출마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News1 김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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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김선교(59) 전 양평군수가 20일 여주시 자유한국당 여주양평선거사무소와 양평군 예비후보 후원회사무실에서 잇따라 기자회견을 갖고 4·15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여주와 양평을 잇고 연결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명품도시로 만들고 싶다”며 “강한 추진력으로 모든 것을 극복하고 반드시 이루도록 하겠다. 그것이 제가 국회의원이 돼야 할 이유”라고 밝혔다.

또 “4·15총선은 서로 가지고 있는 색을 떠나 대한민국의 신(新)바람이 그 어느 때보다 강하게 불어야 한다”며 “그래야 김선교가 여주·양평의 숙제를 안고 여의도로 입성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수많은 규제를 하나하나 풀어가야 여주·양평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약속할 수 있다”며 “이것은 김선교의 1순위 공약이자 여주·양평을 넘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초석”이라고 말했다.

이어 “4월 15일에는 진정한 희망의 시대가 새롭게 열려야 한다. 어르신과 장애인을 먼저 생각하고 작은 것도 꼼꼼히 챙기겠다”며 “여주와 양평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명품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3윈(WIN)전략으로 8대 핵심, 125개 사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3WIN은 WISH, WAY, WIND로 WISH에는 여주·양평이 원하는 꿈과 소망, WAY에는 여주·양평의 비전이자 도달해야 할 8대 핵심정책을 구동시킬 방법, WIND에는 이를 실현할 추진력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김 전 군수는 최종 후보로 선정되면 8대 전략과 125개 세부사업 공약을 자세하게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3선 양평군수를 지냈으며 자유한국당 여주·양평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 지난해 12월 17일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공천경쟁을 벌이고 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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