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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LH-음성군-충북중기청, 중기 근로자 전용주택사업 추진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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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조병옥 음성군수(왼쪽)와 박선국 충북중소벤처기업청장(가운데), 권오업 LH 충북본부장이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주택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H 충북본부 제공) 2020.1.20.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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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정현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음성군,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일 중소기업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주택’ 시범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LH 충북본부는 주택건설‧운영, 임대주택 공급 등을 지원키로 했다.

음성군은 주택건립 관련 기반시설 설치 등에 소요되는 비용 일부와 인허가 절차 등에 따른 행정지원에 나선다.

충북지방중기청은 입주자 모집 시 중소기업 확인서 발급, 사업추가 후보지 발굴 및 정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범사업 지구로 선정된 음성 맹동 쌍정지구에 들어설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주택은 오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8950㎡부지에 총사업비 430억원이 투입, 세대수 300호 내외 규모로 지어진다.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주택 사업은 중기부와 국토부 간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2022년까지 전국에 총 3000호의 주택공급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권오업 LH 충북본부장은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성공적 주거복지로드맵 수행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oldog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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