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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마지막 창업 1세대' 빈소에 각계 조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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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대기업의 마지막 창업 1세대였던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빈소에 각계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조문객들은 생전의 공과를 떠나 한일 양국에서 기업을 크게 일궈낸 고인의 도전정신을 추모했습니다.

김민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한일 양국 경제에 큰 족적을 남긴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빈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각계 조문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국내 재계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가장 먼저 찾았고, 경제단체 관계자들도 고인의 도전정신을 높이 평가하며 애도의 마음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