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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로컬 정치] ​이춘희 세종시장, 문희상 국회의장 왜 만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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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정의당 대표와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 만나 국회 세종의사당 촉구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해 발품을 팔면서 국회 차원의 조속한 대응을 촉구했다.

20일 이 시장은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국회부의장 등을 잇달아 접견하고 각 정당 대표 등과 만났다. 이날 심상정 정의당 대표,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유인태 국회사무총장을 잇달아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한 정치권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와 심상정 정의당 대표 등 여야 당 지도부를 만나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등 세종시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고, 문 의장에게도 2월 임시국회에서 국회법 개정안이 처리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사업이 안정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조대엽 정책기획위원장과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만나 보다 적극적인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말 수도권 인구가 50%를 돌파하는 등 수도권 집중이 심화되고 있다."며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국가의 주요 아젠다로 삼아 미이전 중앙행정기관의 지방이전 등 다양한 균형발전 시책을 추진해달라"고 건의했다.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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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김기완 기자 bbkim998@ajunews.com

김기완 bbkim99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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