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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독도는 일본땅' 강변 日정부 전시관 내일 정식 확장개관(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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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독도 실효지배에 '실력행사로 인한 불법 점거' 주장

오늘 외국인 초청 없이 '내부 잔치'로 개관식 개최

영유권 분쟁 쿠릴 4개 섬·센카쿠 모두 '일본땅' 주장

(도쿄=연합뉴스) 박세진 김호준 특파원 = 일본 정부가 새롭게 만든 '영토·주권 전시관'이 21일 오전 10시부터 문을 열고 일반 관람객을 맞는다.

이에 앞서 일본 정부는 20일 오후 5시 도쿄 지요다(千代田)구 도라노몬에 있는 미쓰이(三井)빌딩에서 에토 세이이치(衛藤晟一) 영토문제담당상(장관)과 관련 지자체 대표 등 100명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

재개관 준비 작업을 맡은 총리실 직속의 내각관방 영토주권대책기획조정실 관계자는 "개관식은 내부 행사로, 한국인 등 외국 인사를 초청하지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