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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서울시교육청, 교육공무직 591명 채용…29일부터 원서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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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하반기보다 100명 증가한 591명 신규채용

아시아투데이

2020년 상반기 서울시교육청 교육공무직 직종별 채용 인원./제공=서울시교육청



아시아투데이 김현구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9일부터 상반기 교육공무직 채용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채용에서 조리원 251명을 비롯해 초등돌봄전담사(시간제) 110명, 유치원에듀케어강사 64명 등 총 591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는 491명을 채용했던 지난해 하반기보다 100명이 증가한 인원이다.

이번 신규채용은 채용공고부터 원서접수, 합격자 발표까지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서울시교육청은 현장접수의 불편함을 없애고 업무방식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이같이 진행한다고 전했다.

신규채용 원서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접수할 수 있으며, 다음 달 6일에 1차 서류심사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다음 달 12일이다.

최종 합격자는 3개월의 수습기간과 수습평가를 거친 후 만 60세 정년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직으로 일하게 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신규채용으로 근로자들의 고용안정을 통해 학교를 지원하는, 학교가 중심이 되는 교육청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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