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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직장인 희망 설날 상여금 '평균 9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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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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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지난 3~15일 국내기업 직장인 1709명을 대상으로 ‘설날상여금’ 관련 조사 결과 평균 94만원(주관식 기준)을 희망한다고 답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 나온 평균 65만원 보다 29만원 높은 수준이다.

근무기업별로 보면 △대기업(124만원) △중견기업(92만원) △중소기업(8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실제 직장인들은 올해 설날 비용을 ‘예년보다 더 쓸 것 같다’고 예상했다. 올해 잡코리아가 직장인 1035명을 대상으로 ‘설날 예상경비’를 조사한 결과에서도 ‘올해 설날 경비를 작년보다 더 쓸 것 같다’라고 답한 직장인이 52.5%로 집계됐다.

설날 예상되는 비용 중 부담스러운 항목으로 △부모님과 친지들의 설날 선물이나 용돈(35.1%) △세뱃돈(19.0%) △귀성/귀경 교통비용(15.8%) △설날 상차림 비용(11.0%)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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