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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종로에 들어서는 선시공 후분양 오피스텔 ‘블루카운티 숭인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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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파이낸스

[세계비즈=이경하 기자] 주택시장의 투기 수요 원천 차단을 골자로 하는 정부 정책이 지난 2016년 11.3 부동산대책을 시작으로 꾸준히 부동산시장에 가중되고 가운데 지난해 12월 12.16 부동산대책이 발표됐다.

이로 인해 내 집 마련의 문턱이 더욱 높아졌으며 투자심리도 위축되는 분위기다. 이처럼 주택시장 중심의 규제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1%대의 초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며 불확실성이 커진 부동산시장에서 투자자들은 안정성을 지닌 상품의 옥석가리기에 분주한 모양새다.

이런 측면에서 신년에는 주택시장 규제로 인한 풍선효과의 반사이익이 전망되는 수익형 부동산시장에 향하는 시선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서울 내 역세권과 직주근접을 갖춘 신규 공급 오피스텔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피스텔은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어 진입 장벽이 비교적 낮고 지속적인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임차 수요 확보에 유리하다는 게 부동산 관계자의 설명이다. 실제 최근 기준금리가 1.75%에서 1.25%까지 하락하는 기간(2018년 11월~2019년 10월) 동안 오피스텔 거래량이 꾸준히 증가세를 보였으며 한국감정원의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도 회복세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선시공 후분양 오피스텔 ‘블루카운티 숭인Ⅰ’이 서울 최대 업무 밀집 지역인 종로에 들어선다고 21일 밝혔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블루카운티 숭인Ⅰ은 서울 주요대학(한양대, 건대, 고대, 경희대, 서울시립대, 외대, 광운대 등)의 통학 및 주요 업무지역 직주근접 수요를 모두 갖췄다.

㈜제이엘공영이 선보이는 블루카운티 숭인Ⅰ은 동대문 패션 특구 조성 사업과 신당 뉴타운 등 도시재생사업의 직접 수혜지인 서울 종로구 종로62길 23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9층 규모의 전용면적 A타입 27.03㎡ 72실, B타입 26.47㎡ 24실, C타입 27.03㎡ 8실, D타입 27.03㎡ 8실 등 1인 가구에 최적화된 소형 타입의 오피스텔 112실로 구성된다.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공간 활용이 가능한 실내에는 빌트인 드럼세탁기와 냉장고를 비롯해 시스템에어컨, 전기쿡탑, 후드, 홈오토시스템 등의 풀옵션이 제공된다.

지하철 1·6호선 동묘역앞 30초 초역세권에 들어서 종로 일대 업무지구를 5~30분대로 오갈 수 있는 블루카운티 숭인Ⅰ은 서울시내 전역으로 향하는 버스정류장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2·6호선 신당동역도 가까이 있다.

또 동대문 패션타운 및 종합시장의 약 15만 명에 달하는 직장인 수요가 상주하는 동대문상권에 인접했다. 다양한 개발 사업과 더불어 GTX B·C 노선이 만나는 청량리역과도 인접해 있으며, 왕십리 민자역사를 비롯해 동묘 풍물시장, 은행, 병원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이 단지 주변에 밀집돼 있다.

단지 주변에는 청계천 산책로가 있고 1km 반경 이내에 수많은 편의시설이 자리했으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이마트, 롯데시네마, 현대시티아울렛, 스타벅스 등의 생활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무궁화신탁이 시행을 맡았고 오는 2월 중 입주가 예정됐으며, 홍보관은 서울 종로구 종로23길 블루카운티 숭인 1차 현장에서 운영 중이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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