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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유튜버 쯔양, 수익 공개…"많이 벌 땐 월 8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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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유튜버 쯔양(23·박정원)이 자신의 수익을 공개했다.

이데일리

(사진=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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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는 김구라와 장영란, 우승민이 쯔양의 초대를 받아 집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쯔양은 먹방을 시작하게 된 이유에 대해 “대학 생활 하면서 자취하는데 식비가 없었다. 그때 친구들이 먹방 데뷔를 추천했고 생방송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는 “초등학생 때부터 많이 먹었는데 정확하게 알게 된 건 중학교 때 할머니 집에 내려갔을 때였다”며 “매번 다섯 끼, 여섯 끼 챙겨주셨다. 고봉밥에 항아리 수제비 같은 거를 주셨는데 다 먹었다”고 말했다.

특히 쯔양은 수익에 대한 질문에는 “최고 많이 벌었을 때는 한 달에 8000만 원까지 벌었다”며 “그 정도까지 나오려면 한 달에 조회 수 100만 이상인 것만 계속 나와야 된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구독자가 많다고 돈을 많이 벌지는 않는다. 오히려 6개월 전에 더 많이 벌었다”면서 “핵심은 조회 수라서 조회 수가 안 나오면 못 번다”고 덧붙였다.

쯔양은 새해 목표에 대해선 “더 욕심내지 않고 사람들이 건강 걱정을 많이 한다. 저도 건강했으면 좋겠고 시청자도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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