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1일 경남 진주 중앙시장을 찾아 ‘안전하고 활기찬 전통시장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제공=중진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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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1일 경남 진주 중앙시장을 찾아 ‘안전하고 활기찬 전통시장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중진공 임직원 80여명이 중앙시장을 방문해 미리 구매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설맞이 장보기를 진행했다.
특히 전통시장 화재 예방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조정권 중진공 이사장 직무대행이 박현호 진주 중앙시장 상인회 회장에게 소화기 300개와 화재예방 안내문을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중진공은 올해 상반기 내에 진주시 소재 전통시장인 서부시장과 자유시장에도 소화기 기증과 화재예방 안내문을 전달하는 지역사회 공헌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중진공 직원들은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 제작한 장바구니 1300개를 배포했다.
진주 중앙시장은 135년의 긴 역사를 가진 서부경남 중심 상권으로 1007개 점포가 있으며 진주비빔밥, 진주냉면 등 여러가지 먹을거리와 한복, 농·수산물 등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조정권 중진공 이사장 직무대행은 “중진공은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임직원들과 매년 2회 이상 진주 중앙시장에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해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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