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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월)

대전시, 올해 25억 투입 440여명에 공공근로 일자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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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대전/아시아투데이 이상선 기자 = 대전시가 취업취약계층의 한시적 생계지원을 위한 공공근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공공근로사업에 총 25억2900만원을 투입해 공원관리 및 하천관리사업소, 한밭수목원 등 3개 사업소와 5개 자치구에서 지역수요를 반영한 사업에 440여명의 참여자를 선정해 일자리를 제공한다.

신청대상자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며 재산이 2억원 이하여야 한다.

급여는 최저임금(8590원)을 기준으로 일일 8시간 근무 시 6만8720원으로 근무시간은 사업장 여건 및 참여자 연령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사업기간은 3~10월 총 8개월(상·하반기 각 4개월)이며 사업기간과 신청자 접수기간이 각 사업소별로 상이하기 때문에 신청하고자 하는 사업소의 접수기간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모집공고는 워크넷 및 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및 구비서류 등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사업소 및 구청, 거주지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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