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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검찰, '가습기 살균제 위험 축소' 공정위 수사...첫 고발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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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김상조 전 공정거래위원장의 '가습기 살균제 사건 처리' 관련 직무유기 등 고발 사건에 대해 7개월 만에 본격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는 오늘 오전 10시 김 전 위원장을 고발한 유선주 전 공정위 심판관리관을 불러 첫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유 전 관리관은 조사를 앞두고 공정위 조직 공무원들의 불법 부패 상자를 열어 부패를 털어내고 준법과 신뢰를 담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