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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홍성군, 여가부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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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용록 홍성부군수가 20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열린 ‘2019 여성친화도시 협약식‘에서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현판을 전달받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홍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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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아시아투데이 배승빈 기자= 충남 홍성군이 20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열린 ‘2019 여성친화도시 협약식’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21일 홍성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여성친화도시 신규 및 재지정 지자체의 단체장, 관계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용록 홍성부군수가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과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서에 서명하고 현판을 전달받았다.

군은 2014년 12월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여성친화도시로 최초 지정됐으며 지난해 그간 추진성과와 향후 5개년 사업계획을 수립해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신청했다.

여성가족부의 서류심사, 현장점검,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해 12월 16일 여성친화도시 최종 재지정 선정 통보를 받아 여성친화도시 최초 지정에 이어 재지정에 성공했다.

군과 여성가족부는 2024년까지 5년 간 양성이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군은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 더 행복한 홍성’을 비전으로 △성 평등 정책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양육친화 환경조성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의 연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용록 부군수는 “이번 재지정을 발판삼아 지역정책 결정과 집행에 있어 남녀가 평등하게 참여하는 성 평등 실천에 노력하고 여성의 역량강화와 경제활동 지원을 통해 일과 가정이 양립 가능한 홍성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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