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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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아시아투데이 장경국 기자 = 경북 영천시가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의 보험가입 대상 품목을 기존 62개 품목에 호두·팥·시금치·보리·살구 5개 품목을 추가해 총 67 품목으로 확대 추진한다
21일 영천시에 따르면 자연재해로 인한 농업인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NH농협손해보험과 지역 농축협 및 품목농협에서 농작물 재해보험 상담 및 가입을 실시한다.
농작물 재해보험료는 85%를 국비와 도·시비 등으로 지원하고 지역농협에서도 조합원에게 5~7%를 지원해 가입농가는 산출 보험료의 8~15% 정도만 부담하면 가입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해 봄철 이상저온 및 연이은 태풍을 겪으며 농가의 피해가 컸지만 농작물 재해보험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올해도 농작물 재해보험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가입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경북도와 농협에 ‘살구’ 품목의 재해보험 추가를 지속적으로 건의해 올해부터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품목에 추가돼 살구 재배농가도 재해보험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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