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변인은 '정부가 밝힌 관광방식 3가지는 이산가족과 비영리사회단체 중심의 금강산,개성 방문, 한국 국민의 제3국 여행사를 통한 평양, 양덕, 원산,갈마,삼지연 등 북한 지역 관광, 제3국 여행사의 외국인 남북 왕래 프로그램 허용 등이다. 특히, 북한의 역점사업이 진행된 원산,갈마,삼지연 등의 지역 관광은 남북 모두 윈윈할 수 있는 묘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때마침 미국 국무부도 남북 협력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혀 정부의 개별관광 추진에 힘이 더해지고 있다. 남북협력의 당사자인 북한 또한 적극 호응해주길 바라며, 북한이 대화의 장으로도 나와 한반도 평화와 공동 번영을 일궈갈 수 있길 기대한다'며 '더불어민주당은 남북관계 개선 뿐 아니라 북한 방문을 원하는 국민들의 기본권 향상, 접경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정부의 개별관광 추진의 성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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