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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소리바다, 中 바이두와 손잡고 유망 中企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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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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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양 바이두 혁신센터에서 국내 기업의 중국 진출을 돕는 업무 협약식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소리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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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바다가 국내 유망 중소기업 발굴을 위해 중국 포털업체 바이두 혁신센터와 손을 잡았다.

소리바다는 바이두 혁신센터와 국내 중소기업을 중국 시장에 소개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창업지원센터인 바이두 혁신센터는 현재 중국 랴오닝성 선양을 비롯해 10곳에서 운영 중이다.

소리바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 진출을 원하는 국내 기업들이 중국 내 안정적인 거점을 확보하고, 바이두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중국 선양 바이두 혁신센터 내 중국사무소와 한국 홍보관을 설치할 예정이다. 국내 바이두 혁신센터 내에도 별도 홍보관을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소리바다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 올해 1분기 중 인플루언서(왕홍) 2~3명을 국내로 초청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유망 중소기어의 중국 진출에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윤 기자 mt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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