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1일 오전11시30분부터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대형 코스닥 상장예정기업(40사)을 초청하여 코스닥시장 상장정책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상장관련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코스닥 미래대표기업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제공=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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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오경희 기자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1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대형 코스닥 상장예정기업(40사)을 초청해 ‘코스닥 미래 대표기업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선 20년 코스닥시장 상장정책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상장 관련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기술주 시장으로서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혁신 유니콘기업의 상장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코스닥시장 진입제도를 미래 성장성 위주로 정비하고, AI기반 융·복합산업 등 시장 수요가 높은 산업특성을 반영한 심사방안을 마련할 계획을 밝혔다. 과거 실적 중심의 복잡한 진입트랙을 시장평가 중심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한편, 코스닥시장본부는 기업들의 원활한 IPO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조기에 상장 관련 이슈를 파악·해소하는 사전 IPO컨설팅 활동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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