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봉업 의정관 고창 출신의 조봉업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관이 의정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의정관은 실장급으로 올라가는 길목이다.
의정관은 국경일 등 정부행사와 국무회의 운영, 상훈 등을 담당한다.
전북도 기회관리실장을 거쳐 지난 2014년 8월부터 2년 4개월여 기간 제46대 전주시 부시장을 지낸 조 의정관은 경희대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뒤 제36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행정자치비서관실 행정관과 안행부 소속 유엔 거버넌스센터 협력국장, 행안부 지역발전정책관을 지내는 등 행정과 정무감각을 키워왔다. 전주 부시장 시절에는 2017 U-20월드컵 유치에 큰 힘을 보탰고 한옥마을 조성에 열정을 보였다.
전주=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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