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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하태경 “조국은 문재인 정권의 최순실… 4월 총선은 조국 수호세력 심판하는 선거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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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새로운보수당 책임대표는 21일 제2차 당대표단‧청년 연석회의에 참석해 '진중권 교수가 이번 총선을 조국 재신임 투표라고 했다. 전적으로 동의한다. 이번 총선은 조국 수호세력 심판 선거가 될 것이다. 대한민국의 공정과 정의, 법치주의를 판가름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정권은 공정과 정의 내세우며 권력 잡았지만 조국 사태로 모두 거짓임이 드러났다. 조국만의 불공정과 비리가 문제가 아니었다. 정권 자체가 뿌리째 썩었다. 같은 편이라는 이유로, 우리 사람이라는 이유로 친문의 불법과 비리 덮어주고 대통령 절친이라는 이유로 국가권력 총동원해서 관권부정선거 자행했다. 이제는 조국 비롯한 친문 범죄 수사한다는 이유로 검찰 숙청하고 적폐로 낙인찍어서 법치주의 근간을 뒤흔들고 있다'고 비난했다.

하 대표는 '조국은 문재인 정권의 최순실이다. 조국 수호하자는 건 최순실 수호하자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차이가 있다면 박근혜 정권 때는 최순실이 1명이었지만 문정권 때의 '조순실'은 10명, 100명이라는 것뿐이다. 이런 거짓정권, 국민 기만정권 그대로 두고 대한민국의 공정과 정의 바로잡을 수 없다. 새로운보수당은 이번 총선에서 문정권과 조국 수호세력 반드시 심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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