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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은 21일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살아있는 문,추 권력의 부패를 덮으려는 심재철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을 강력 규탄하며, 검찰인사 대학살의 대가를 언젠간 반드시 치를 것이라는 엄중한 경고의 말을 전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 정권의 특권과 반칙의 향응은 문희상,문석균 부자의 지역구 물려주기, '아빠찬스'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입으로는 공정과 정의를 외치나 여권 인사 그들의 행동은 늘 특권과 반칙에 젖어 있습니다. 이러한 실태를 국민의 이름으로 끝까지 저지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또 '올해 첫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경제 반등의 징후가 관측되고, 경제심리가 회복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반등(反騰)과 회복은 악화된 상황이 호전되었다는 뜻이기에, 국가경제의 지표가 여지껏 불량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는 뜻으로 귀결됩니다. 소수의 사람들을 오랫동안, 그리고 여러 사람들을 잠시 속일 수는 있어도 절대다수의 국민을 손쉽게 속일 수 있다는 생각은 하지 마십시오'라고 지적했다.
민 의원은 '현 정권의 3대 고질병인 같은 편 봐주기, 북한 짝사랑, 경제현실 외면,낙관을 자유한국당은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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