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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정동길 옆 사진관] '참 예쁜 정동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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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자인 저의 출근길과 퇴근길은 참 예쁩니다. 그 길은 양쪽으로 어슷하게 굽은 길을 지나면 분수대가 나오고 붉은 벽돌 교회와 돌담이 있는 곳. 이 연재의 제목에도 들어있는 바로 ‘정동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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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길 옆 사진관’ 연재에 참여하고 있으면서 제가 찍은 정동길을 보여드린 적이 없었습니다. 오늘은 제가 늘 들고다니는 작은 카메라로 찍은 정동길의 낮과 밤을 보여드리려 합니다. 사진이 업이면서도 취미까지 사진인 것이 저는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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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진은 유통기한이 십수년 지난 필름으로 찍었고, 어떤 사진은 십년 전 쯤 출시된 디지털 카메라로 찍었습니다. ‘어떤 사진으로 이 곳을 채울까?’ 고민하며 쏟아 부어뒀던 사진들을 꺼내봤습니다. 저는 ‘낡음’이라는 단어와 ‘디지털’이라는 외래어가 어울릴 만큼의 시간을 정동길과 광화문에서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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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거나 흐리거나 비가 오거나…. 그러니까 아무날, 정동길을 한 번 걸어보세요. 나만의 풍경과 마주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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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헌 기자 ifwedon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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