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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포토] 국방부 “청해부대 호르무즈 파병은 독자적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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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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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우리 정부는 현 중동정세를 감안하여, 우리 국민의 안전과 선박의 자유 항행 보장을 위해 청해부대 파견지역을 한시적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며 “청해부대 파견 지역은 아덴만 일대에서 오만만, 아라비아만(페르시아만) 일대까지 확대되며, 우리 군 지휘 하에 우리 국민과 선박 보호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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