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홍보 보조라벨 소주에 부착…관광객 유치 힘보태]

기장소방서 황용태 소방경(왼쪽)과 대선주조 차재영 상무가 지난 20일 대선주조 기장공장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위한 공동홍보 협약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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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조는 ‘2020 동래방문의 해’를 맞아 대선소주 보조라벨을 이용, 동래구 관광 홍보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기장소방서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도 하고 있다.

대선주조는 대선소주에 ‘2020 동래방문의 해’ 문구를 인쇄한 보조라벨을 부착했다. 동래구의 관광객 유치에 힘을 보태기 위해서다.

또 지난 20일 대선주조 기장공장에서 기장소방서와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위한 공동홍보에 나섰다.

지난 2016년 C1소주에 홍보한 데 이어 올해도 대선소주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의무입니다’ 문구를 인쇄한 보조라벨을 부착했다.

기장소방서는 주택화재로부터 재산 및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과 자율설치 확산 등 시책을 추진 중이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동래구에는 대선주조 본사가 자리해 있고 기장에는 대선주조 공장이 있어 더욱 의미 있는 협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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